보람뜰어린이집, 초록우산에 '작은바자회' 수익금 기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1일 보람뜰어린이집(원장 이성란)에서 ‘제6회 시장놀이&작은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6단지에 위치한 보람뜰어린이집은 매년 시장놀이와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성란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모은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정아 팀장은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