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목표를 향한 여정이 매일 힘들지 않게, 즐겁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기쁨이 될 수 있다" -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자립심과 독립심 키워줘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는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현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를 향한 여정이 매일 힘들지 않게, 즐겁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기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순간순간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롤러코스터와 같은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경험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들며,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모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대신해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실패와 도전 속에서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있는데 밥을 먹여줘야 되고, 넘어지면 일으켜 줘야 되며, 옷도 입혀줘야 되고, 이게 부모가 할 일이라고 생각 하는데 그것보다는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났을 때 박수 쳐주며,
아이들이 밥을 못 먹어도 그냥 스스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좀 기다려주고, 양말 못 신으면 양말 신을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