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유치확정

2013-02-14     김거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에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기로 금일 최종결정했다.

서울대병원 이사회에서는 14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최종 승인해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서울대 응급의료센터 설치가 다시 탄력을 받아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는 정부로부터 확보해 놓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설치에 투입·운영할 계획으로 응급의료센터의 설립 시기와 장소는 추후에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 응급의료센터 유치는 그동안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