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개최
황운하 “대전·세종 필두 대중정당 기틀 마련"
2024-11-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BYC빌딩 2층 미팅포인트에서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세종 지역 인재 발굴과 조국혁신당의 내실을 다지고 대중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세종 지역의 혁신당원 및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황운하 시당위원장(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정책위 의장),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 전국여성위원장), 강미정 대변인까지 총 5명의 연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장식 의원은 당의 창당배경, 정체성, 향후계획 등을 소개하며 당원결속을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서왕진 의원은 혁신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사회권 선진국 등 당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민 의원과 강미정 대변인은 각각 전문분야인 AI·과학기술과 말하는 습관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다. 황운하 의원은 혁신당의 핵심목표인 검찰개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은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신인발굴과 대전·세종 지역에서 대중정당으로의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여러 의원이 강의뿐 아니라 경청하는 태도로 지역에 알맞은 정책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