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협중앙회 평가 서천 한산·판교농협 전국1위 수상

조합원 실익사업 및 경영안정 우수사무소 육성

2013-02-20     김거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전국 1,167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한 『2012년도 종합 업적평가』결과 충남(148개소)에서는 9개 사무소가 부문별 전국 우수사무소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사무소 중 전국 1위에 오른 충남지역 농ㆍ축협은 서천 한산농협(농촌형) 서천 판교농협(농촌형)이 조합원 실익과 선진영농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 생산 농산물에 대한 산지출하 기능을 향상시켜 농산물 제값받기에 노력하였으며,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고 경영안정을 통한 내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밖에 금산 금산농협, 보령 주산농협, 부여 남부여농협, 금산 부리 농협, 부여 부여농협, 보령 대천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등이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한산농협은 201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은 큰 기쁨을 나눴다.

김병문 충남농협 본부장은 " 충남관내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협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 사고로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함께 한 노력의 결과" 라며" 올해에도 계통간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내실있는 경영·전문성 확보·자립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을 위한 지도·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관내 농·축협에 대한 지도·지원과 경영관리 시스템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