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정년이’ 서이레 작가, 배재대서 예비 예술인 만난다
2024-12-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한 드라마 ‘정년이’의 원작 웹툰 작가가 배재대에서 예비 예술인을 위한 특강을 연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전문화재단은 3일 오후 2시부터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웹툰 ‘정년이’를 집필한 서이레 스토리작가를 초청해 ‘웹툰 작가 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이레 작가는 1950년대 여성국극을 다룬 ‘정년이’의 스토리를 썼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리꾼 윤정년과 유명 성악가의 딸인 허영서가 경쟁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고정팬을 확보했다. 서 작가는 정년이 외에도 소녀행, 보에, 라나 등 여성, 사이보그를 다루는 웹툰 스토리로 각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