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아산시장·대전시의원 재보선 후보 낸다
2024-12-0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개혁신당이 내년 4월 2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시장·대전시의원(유성구2) 재보궐 선거 후보를 내기로 했다.
젊은 청년 후보를 내세워 충청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단 방침이다.
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는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모인 개혁신당은 내년 재보선에 후보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후보로 나가고 싶어 하는 젊은 층들이 이미 도전장을 낸 상태“라며 2026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양성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대전시의회 의장 출신인 권중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개혁신당 대전시당도 미력이나마 초당적 협력으로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은아 대표와 권중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대원 최고위원, 전성균 최고위원, 조동운 서구을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