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청사 준공 기념' 쌀 기부
2024-12-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소장 신형중)에서 쌀 1,07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는 지난 11월 28일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행정타운에 위치한 신축 청사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을 축하하며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했고, 모인 쌀 1,070kg를 세종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신형중 소장은 ”앞으로 세종시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지역 쌀을 먹고 건강히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의미있는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신선한 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검사, 원산지표시 단속,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 이행점검, 농산물안전성 조사, 친환경·GAP 농산물 인증 등 현장농정 업무를 맡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