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선도...3연속 여가부 재인증
2013년 최초 인증...11년째 유지
2024-12-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가정의 날 운영(매주 금요일)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