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2024년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충남도지사상'
2024-12-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4일(수) 2024년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암센터-2024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충남지역 내 국가암관리사업 추진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분야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좋은 날은 바로 “지금”입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암검진사업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사업계획과 사업운영의 적정성, 성과 달성 및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충남지역암센터와 서산시보건소가 주최하는 ‘건강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지역민 대상으로 국가건강(암)검진제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수검 독려를 적극 추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본부장은 “국민의 평생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국가건강(암)검진을 활성화하여 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수명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