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삼성서울병원과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 개최

2024-12-05     이성현 기자
기술사업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삼성서울병원과 첨단 바이오 의약‧정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사업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충남대학교-삼성서울병원 2024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남대와 삼성서울병원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의 기술발표 섹션에서는 각 기관 연구자와 기업 담당자들의 첨단 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첨단 바이오 의약‧정밀 의료 분야의 기술사업화 전략과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병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대 임남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충남대와 삼성서울병원의 기술적인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바이오‧의약 분야 기술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의 초석을 닦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