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수능] 내 수능 점수로 본 지원가능 대학은?

2024-12-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수도권 주요대학 상위권 학과 지원을 고려할 경우 인문계열은 386점 이상, 자연계열은 393점 이상은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대전지역 입시업체 제일학원은 지난달 14일 시행된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서울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들에 대한 정시지원 가능 점수대를 분석했다.

각 영역별 (국어, 수학, 사탐, 과탐)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점수는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는 2과목 점수 합으로, 백분위점수는 2과목 평균으로 환산했다. 인문계는 '국어+수학+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과탐'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지원 가능 점수는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점수 300점 만점이 된다. 영어는 점수대별 평균점수를 추계해 정수로 표기했다.

지원 가능 점수는 대학마다 상이한 영역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을 고려하지 않고, 반영 영역수에 따른 단순 합산점수로 산출했다. 영어등급은 각 대학·학과의 평균 등급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기준 등급과 상이한 경우 대학별 영어 반영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한기온

아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인문계열의 주요 대학별 지원가능점수를 분석해 보면 서울대 광역·자유전공·경제·경영, 이화여대 의예(인문) 407점, 서울대 정치외교(일반·지균)·경제(지균)·언론정보·소비자·농경제사회학부·심리·인문계열, 경희대 한의예(인문) 401점, 서울대 사회복지·인문계열(지균)·국어교육·영어교육·인류학과(지균), 연세대 응용통계·경영·경제·상경계열, 고려대 자유전공·통계·경영·경제·학부대학 396점, 연세대 심리·언론홍보영상·행정·정치외교·융합과학공학부, 고려대 행정·국제학부·미디어학부·심리·정치외교·보건정책관리, 한양대 정보시스템·파이낸스경영,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92점, 연세대 문화인류·철학·사회복지·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고려대 철학·국어교육·영어교육·사학, 서강대 경제·경영·지식융합미디어·인문학기반자유전공, 성균관대 글로벌경제·자율전공계열·글로벌리더,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390점, 서강대 인문학부·영문학부,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사회과학계열·경영, 한양대 행정·경제금융학부·경영,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38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또 성균관대 교육·의상·영상·인문과학계열, 한양대 정책·국제·정치외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관광, 중앙대 글로벌금융·응용통계·경제·광고홍보·경영, 경희대 빅데이터응용, 서울시립대 자유전공·경제,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인문), 서울교대 386점, 한양대 사학·의류,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영어영문·정치국제·심리·간호(인문)·사회복지, 경희대 자율전공학부·경영·경제·행정·정치외교, 한국외대 LT학부·LD학부·국제통상·사회과학대학·경영, 서울시립대 도시행정·경영·행정, 이화여대 초등교육·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인문), 동국대 경찰행정 383점, 경희대 영어영문·관광엔터테인먼트·응용영어통번역, 한국외대 국제학부·영어교육·SS&AI융합학부·행정·영어통번역·자유전공학부, 서울시립대 국제관계·사회복지, 이화여대 영어교육·국어교육·통합선발(인문), 건국대 KU자유전공·기술경영·응용통계·경영·행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 동국대 경영정보·국어교육·컴퓨터AI학부(인문)·광고홍보, 홍익대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경영 376점, 건국대 사학·철학·중어중문, 동국대 국제통상·행정·정치외교·사학·열린전공학부(인문), 홍익대 영어교육·경제학부·역사교육, 숙명여대 미디어학부·경영·글로벌협력, 국민대 미디어·광고홍보·국제통상·건축학부(인문)·AI빅데이터융합경영(인문), 숭실대 경영·금융·경제, 서울과기대 자율전공학부(기술경영융합대학), 한국항공대 자유전공학부(사회적성) 370점, 숙명여대 법학·앙트러프러너십·문헌정보·홍보광고·아동복지, 국민대 경영정보학부(인문)·인문기술융합학부(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인문)·정치외교·법학, 숭실대 글로벌통상·언론홍보·영어영문·자유전공학부(인문), 세종대 경제·호텔관광외식경영·인문사회계열·경영·행정, 서울과기대 경영·글로벌테크노경영(인문)·산업정보시스템(인문)·자유전공학부(인문사회대학) 등은 364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충남대, 충북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고려대(세종) 등이 표준점수를 활용해 선발하는데 공주교대와 청주교대는 364점 이상으로 분석됐고 충남대 국어교육·영어교육·행정·경영·경제, 충북대 인문사회자율전공계열·역사교육 356점, 충남대 심리·정치외교·교육·언론정보·문화사회융합·국제학부·인문사회융합학부·영어영문, 충북대 경영·국제경영·사회교육·지리교육·국어교육·심리·영어교육 349점, 충남대 국어국문·독어독문·일어일문, 충북대 영어영문·중어중문·농업경제·정치외교·사회, 고려대(세종) 표준지식·융합경영·문화창의학부·정부행정학부는 343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분위점수(국수탐 300점 만점) 기준으로 보면 동국대(WISE) 한의예(유형II), 상지대 한의예(B형), 대구한의대 한의예(인문) 291점, 경인교대 269점, 단국대 경영, 광주교대, 부산교대 249점, 단국대 국제경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제·법학·행정·퇴계혁신칼리지·특수교육, 명지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 가천대 응용통계·경제·회계세무·경영, 성신여대 윤리교육·창의융합학부(자유), 전주교대, 진주교대, 제주대 초등교육 242점, 단국대 국어국문·정치외교·사학, 가천대 관광경영·AI인문대학·의료산업경영·사회복지, 상명대 글로벌경영·자유전공(인문사회계열)·지적재산권, 동덕여대 자율전공학부·경영융합학부·큐레이터, 덕성여대 자유전공학부·유아교육 233점, 동덕여대 인문사회문화학부·글로벌MICE·앙트러프러너십, 덕성여대 글로벌융합대학은 220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은 277점, 한국교원대 교육학·중국어교육·국어교육 269점, 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윤리교육·영어교육·역사교육·지리교육 259점, 단국대(천안) 경영·공공정책·중국·율곡혁신칼리지·스페인중남미·한국기술교육대 사회계열 21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415점,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예, 서울대 치의학,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 의예 410점, 서울대 수리과학부·컴퓨터공학부·약학, 연세대 치의예, 인하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자연), 한림대 의학 407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첨단융합학부·수의예·화학생물공학·기계공학, 연세대 약학, 성균관대 약학, 중앙대 약학, 경희대 치의예·한의예(자연) 402점, 서울대 공과대학(지균)·재료공학·생명과학·항공우주공학·에너지자원공학,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가톨릭대 약학,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약학, 한양대(에리카) 약학, 경희대 약학 399점, 서울대 건설환경공학·수학교육·응용생물화학·식품영양·스마트시스템과학·산림과학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화공생명공학·지능형반도체·기계공학·IT융합공학, 고려대 반도체공학·스마트보안학부·인공지능·차세대통신·기계공학,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반도체융합공학, 숙명여대 약학, 차의과학대 약학,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 한양대 반도체공학 395점, 서울대 의류(유형1)·간호(유형1), 연세대 생화학·산업공학·건축공학·사회환경시스템공학, 고려대 생명공학·융합에너지공학·공과대학·바이오의공학부·사이버국방, 서강대 컴퓨터공학·전자공학,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양자정보공학,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미래자동차공학·데이터사이언스학부 391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강대 인공지능·기계공학·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AI기반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공학·공학계열, 한양대 전기공학·바이오메디컬공학·기계공학·신소재공학·생명과학, 중앙대 산업보안·소프트웨어학부·창의ICT공과대학 387점, 중앙대 화학공학·기계공학·에너지시스템공학·도시시스템공학·건축학부, 경희대 한약학·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약과학,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자연)·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자연)·지능형반도체, 서울시립대 지능형반도체·자유전공학부·전자전기컴퓨터공학·첨단인공지능·융합바이오헬스, 한국외대 L&AI융합학부 382점, 경희대 수학·간호·식품영양, 이화여대 통합선발(자연)·과학교육·간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공간정보공학·환경공학·교통공학·융합응용화학, 건국대 컴퓨터공학·기계로봇자동차공학·첨단바이오공학·융합생명공학·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동국대 전자전기공학·컴퓨터AI학부(자연)·화공생물공학·시스템반도체학부, 홍익대 전자전기공학·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컴퓨터공학·산업데이터공학, 한국항공대 항공운항은 374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충남대 의예, 건국대(글로컬) 의예 407점, 충남대 의예(지역), 충북대 의예(일반·지역), 건국대(글로컬) 의예(지역), 단국대(천안) 의예·치의예 402점, 충남대 약학·수의예, 충북대 약학·제약학·수의예, 고려대(세종) 약학 399점, 충남대 약학(지역)·수의예(지역), 충북대 약학(지역)·제약학(지역), 고려대(세종) 약학(지역), 단국대(천안) 약학은 395점 이상을 지원가능 점수로 보았다.

한편 충남대 전기공학·에너지공학·컴퓨터융합·반도체융합·간호 358점, 충남대 기계공학·응용화학공학·첨단융합학부·정보통신융합학부·정보통계, 충북대 반도체공학·소프트웨어학부·전자공학·전자정보자율전공학부·간호 351점, 충남대 기술교육·토목공학·인공지능·생명정보융합·자연과학융합학부·농생명융합학부, 충북대 전기공학·지능로봇공학·정보통신공학·수학교육·기계공학·공학자율전공학부, 고려대(세종) 지능형반도체공학·첨단융합신약학·인공지능사이버보안·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343점, 충남대 기계공학교육·건설공학교육, 충북대 생화학·식품생명공학·환경공학·자연과학자율전공계열, 고려대(세종) 미래모빌리티·디지털헬스케어공학·생명정보공학·전자기계융합공학, 홍익대(세종) 건축공학부·소프트웨어융합 336점, 충북대 목재종이과학·원예과학, 고려대(세종) 데이터계산과학·반도체물리학부·식품생명공학, 홍익대(세종) 게임소프트웨어·세종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전자전기융합공학·과학기술대학자율전공·바이오화학공학은 328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백분위점수(300점 만점)의 경우 가천대 의예 296점, 강원대 의예, 계명대 의예, 조선대 의예 295점, 동신대 한의예, 동국대(WISE) 의예, 영남대 의예, 제주대 의예 292점, 가천대 한의예·약학, 강원대 수의예, 삼육대 약학, 동국대(WISE) 한의예(유형1), 상지대 한의예(A형), 우석대 한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 291점, 덕성여대 약학, 동덕여대 약학, 강원대 약학, 제주대 수의예, 약학은 289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또 가천대 컴퓨터공학·시스템반도체·클라우드공학·물리치료, 명지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융합대학, 성신여대 간호(자연), 삼육대 간호 254점, 단국대 화학공학·기계공학·융합반도체공학·수학교육·컴퓨터공학·모바일시스템공학·통계데이터사이언스·파이버융합소재공학, 가천대 화공생명배터리공학·반도체대학·스마트보안·방사선·인공지능, 명지대 건축대학·반도체ICT대학,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자유전공(IT계열)·화학에너지공학, 성신여대 바이오신약의과학부·창의융합학부(첨단분야),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244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백분위점수를 활용해 선발하는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순천향대 의예, 을지대 의예(전형2) 295점, 건양대 의학과, 대전대 한의예 292점, 대전대 한의예(지역), 세명대 한의예과는 291 이상, 한국교원대 수학교육 278점,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한서대 항공운항 267점, 한국교원대 물리교육·생물교육·지구과학교육·화학교육·환경교육 261점, 한국교원대 가정교육 254점, 단국대(천안) 간호, 순천향대 간호 244점, 단국대(천안) 임상병리·제약공학·물리치료 229점, 한국기술교육대 공학계열, 단국대(천안) 의생명시스템·신소재공학·코스메디컬소재·심리치료학과는 216점 이상이 지원가능 점수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