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융·복합 특강 성료
2024-12-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융·복합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IoT 분야를 결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서는 ETRI 정문영 책임의 ‘IoT로 해결하는 사회문제’, ETRI 이원석 실장의 ‘자율주행차 Car to Cloud’, ETRI 최영환 책임의 ‘사물인터넷 기반 차세대 엑세스 네트워킹 기술 및 표준화’, 고려대 이영환 교수의 ‘IoT로 활성화하는 지역축제’, ETRI 이승익 책임의 ‘5G/6G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표준화’, 스마트솔루션 배중철 본부장의 ‘IoT와 미래모빌리티’ 등 IoT 산업 동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다룬 주요 강연들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특강에서는 IoT와 모빌리티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IoT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물인터넷 분야의 융·복합적 특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