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취약계층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나서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건양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방문구강보건사업 추진
2013-02-25 문요나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아동 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구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8~21일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구강관리교실을 열고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교육과 함께 예방치과 처치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구는 방문구강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1차 진료와 예방을 통한 구강질환의 발병율 증가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구강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취약계층인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한 구강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