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정책세미나’ 개최
‘대전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에 따른 대전문화재단의 정책 과제’ 주제로 펼쳐
2024-12-1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13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 대전문화예술정책네트워크‘문화예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에 따른 대전문화재단의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의 예술인활동뿐만 아니라 대전시민의 문화예술활동 등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에 따라 대전의 문화예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선기(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의 ‘2024 대전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발제가 이어진다. 발제에 대해 ▲오세섭(미디어랩 모아 대표), ▲박철희(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성은(대전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문화예술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