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 ‘성료’

최우수상에 ‘숲속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선정 

2024-12-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4년 산림복지시설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흥원 산림복지시설의 재난·안전 활동 및 사례에 대해 안전 인식 강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 내용은 2023년부터 진행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재난 ▲안전점검 ▲안전교육·훈련 ▲안전문화 ▲기타 재난·안전 활동 및 사례로 총 36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어 내·외부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4년

▲최우수상: “숲속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내용) 숲속 놀이 운영 전 안전모를 착용한 아이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중요성을 교육하여 생활 속 안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

‘2024년

▲우수상: “산불진화장비 실습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화재대응능력 향상”

(내용) 신규도입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효율적인 장비운영을 위해 산불진화대로부터 이론 교육을 받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임직원 화재대응능력 강화

‘2024년

▲장려상: “안전문화의 시작! 첫걸음부터”

(내용) 안전한 일터의 첫걸음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최선. 기본적인 안전수칙에 첫 시작으로 산으로 행하는 첫걸음에 신발끈을 묶어 안전사고 예방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은 진흥원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대국민 및 내부직원 모두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을 진흥원 재난·안전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