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매매알선 휴게텔 업주 등 적발
2006-05-24 편집국
청주 흥덕경찰서는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휴게텔 업주 오 모(64)씨에 대해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 씨는 지난해 2월 청주시 복대동에 휴게텔을 차려놓고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최근까지 2억 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송 모(42) 여인 등 성매매 여성 2명과 성매수남 송 모(32)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남성 10여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