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린어린이집, 수상한야시장 수익금 초록우산에 전달
2024-12-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우미린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324,500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미린어린이집에서는 우미린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수상한야시장’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였으며, 이 판매 수익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우미린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친구들을 돕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수상한야시장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인 경험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대전지역 많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산타원정대 후원금에 동참하여 주고 있다. 이에 취약계층 어린이들도 많은 도움을 통해 대전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