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맞는 충남지방시대위원회, 발전방안 찾기 위해 ‘머리 맞대’
천안서 연수 개최…내년 운영계획 공유 및 활동방안 논의 등
2024-12-13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내년 2년차를 맞는 충남지방시대위원회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한국 지역균형발전: 현황과 과제 특강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활동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형구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회가 내년에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지원단‧전문기관간 협력의 장을 마련한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은 위원회 출범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1년차에 설정한 목표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지방시대지원단은 위원회 및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