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구산원에 사랑나눔 '훈훈'
-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
2024-12-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최진백)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산원 입소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생필품과 함께 기부금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된 생필품에는 쌀, 치킨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포함되었으며, 기부금은 구산원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백 지사장은 15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산원 권정곤 시설장은 “최진백 지사장에게 따뜻한 나눔에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이번 후원이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