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웅 이순신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충남도서 개최
2024-12-16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15일간 이순신빙상장에서 2024 성웅 이순신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전국 장애인아이스하키 9개 팀 중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A조 1위(인천광역시)와 B조 1위(경기도)가 승리를 겨뤄 최종 결승전은 전국 1위 팀인 강원특별자치도청팀과 A조 1위(인천광역시)의 경기가 진행된 결과 강원도 1위, 인천광역시 2위, 경기도 3위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충청남도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여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동계체육을 적극 육성하여, 도내 모든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용기와 희망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