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의정대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며, 공공성을 성찰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학자, 언론인, 실천가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공공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기두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지방소멸,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태안군의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입법화했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공성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태안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공공성의 실천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가치이자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공사회학회는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1명의 개인과 단체가 10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기두 의원의 이번 수상은 태안군의회의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