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 마무리

2024-12-17     최형순 기자
농촌마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충남관내 3개마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촌공간정비 및 가꾸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농협은 청양군 사점리마을(화성농협), 서천군 동자북마을(한산농협), 논산시 동흥1리마을(강경농협)에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예산 3500만원을 지원하고 농촌공간을 정비했다.

그결과 청양군 사점리마을에는 계절별 꽃밭과 휴식공간이 마련됐고, 서천군 동자북마을은 소곡주 체험 및 교육장이 말끔하게 정비되었다.

논산시 동흥1리마을에는 마을 벽화가 그려져 농촌마을 공간 정비와 관광객을 위한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을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