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정겸 총장 “기말고사 보는 재학생 응원합니다”

2024-12-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기말고사를 맞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충남대 생활협동조합이 16~20일 ‘천원 라면데이’를 운영하는 가운데 김정겸 총장은 16일 오후 5시, 제1학생회관을 찾아 함께 라면을 먹으며 재학생을 응원했다.

이튿날인 17일엔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SC공유대학이 운영한 ‘무료 커피차’를 찾아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재학생을 격려했다.

김정겸 총장은 “2024학년도의 학기를 마무리하는 2학기 기말고사를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충남대는 앞으로도 학생 복지 실현과 구성원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는 지난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커피차를,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천원 라면을 제공해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학기 중 매일 조식으로 ‘천원의 아침’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학생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