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교직원, 30주년 기념 성경 6독 감사예배 드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교직원들이 30주년을 맞아 성경 6독을 달성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17일 오전 대학선교기념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감사예배는 윤승용 총장, 문시영 교목실장, 라유찬 기획조정처장, 서문동 행정지원처장, 이주열 대학혁신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1994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남서울대학교 교직원들은 학기 중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매일 아침 9시에 경건회에 참석하여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왔다.

찬송, 성경 읽기, 합심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매일 한 장씩 성경을 읽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탄절, 신년, 부활절 등 특별한 날에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이번 30주년을 맞아 성경 6독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윤승용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30년 동안 꾸준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