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석교동 도시재생구역 '보행안전 환경개선' 완료

2024-12-18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대종로, 대전천서로 등)내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석교동 주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보도가 많아 평탄성이 좋지 않고, 경관조명이 미흡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였다.

이에 구는 △보도 정비 △자전거도로 정비 △경관조명 개선사업(바닥신호등,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을 실시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해당 구역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