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K-디자인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재능나눔 실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K-디자인과가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연계 봉사동아리인 K-디자인과 ‘디딤돌’은 월 1회 관내 보육원을 방문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대덕대 K-디자인과는 차세대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들도 전공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2024학년도 BIG人 창의융복합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공동대상을 수상(2학년 박0희, 2학년 손0영)하는 등 내실 있는 디자이너를 배출시키고 있다.

이렇게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지역사회 선도 디자이너들의 재능은 이번 달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맞이 미니조명 만들기 수업 등을 통해 지역의 여러 분야로 나눠지는 봉사활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K-디자인과 시각미디어 전공 원강식 교수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과 동행하는 대학의 역할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학과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히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딤돌’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내년 2025년 비전공자들을 포함한 신입생들에게 이어져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네트워크의 토대로 작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