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회, 사랑을 싣고 행사와 함께 마무리

2024-12-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7번째 산타는 사랑을 싣고 행사와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다양한 직능단체,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람동 지역구의 유인호 시의원과 허인강 동장,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인호 시의원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의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허인강 동장은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4년 6개월 동안 보람동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마을공동체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이 더욱 발전하여, 보람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