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전문성 함양 위한 블랙박스요리경연대회 성료
2024-12-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는 교내자체경연대회인 블랙박스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랙박스요리경연대회는 매 학기마다 K-외식조리과가 진행하는 대회로 이는 한 학기동안 배워온 기술 등을 활용하여 조리 전 공개된 랜덤식재료들로 1, 2학년 학생들이 서로 화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레시피와 음식을 만들어 경쟁하는 전통 대회이다.
대상은 카다이프로 감싼 닭구이와 고등어 파스타를 조리한 이재환, 김민석 학생에게 돌아갔고, 외에 최우수상(김영진, 홍승표), (김은서, 윤하경, 이은혜, 황지연)과 공동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교수진들이 준비한 상금과 상장을 전달받았다.
박정섭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순발력을 볼 수 있고 매번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내주는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며, 학생들의 꿈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덕대 K-외식조리과는 독창적인 학과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이번 행사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유성 행복누리재단, 대전인재개발원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