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일 만학도 46명 초등학교 학력 인정

2024-12-20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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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0일 컨퍼런스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행복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과정 이수자 46명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만학도로서 초등 5~6학년 과정 수업에 1년 동안 참여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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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원장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실천하며 살아가기는 어렵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만학도들의 배움과 도전이 이어지도록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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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1년간 초등 3단계(5~6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 졸업장이 주어진다. 관련 문의는 대전광역시 문해교육센터(250-27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