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대파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넷째 주)
2024-12-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재배면적이 늘고 기상여건도 양호하여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4% 내린 3,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대파는 주요산지(경기, 강원, 전북 지역 등) 작황 회복으로 생산량이 전월대비 다소 늘면서 가격은 약세 전망.
또한, 양파는 파종기 기상 여건 악화로 금주 출하량이 줄면서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9% 오른 2,01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24년산 양파 재고량이 많아 출하량 전년대비 증가가 예상되나 가격 상황에 따라 출고량 조절되며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