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박환용 서구청장은 민선5기 구정설명회에서 “ 민귀군경-민본행정, 현장행정-체감행정, 소통.공감-신뢰행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행동하고 실천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두려움을 가지고 구민을 섬기는 것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구 도솔체육관에서 ‘2013년 우리구 살림살이’ 보고회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범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구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수상과 함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서구는 88년 개척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민중 5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성장했다” 며 ‘우리구 살림살이’를 보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면서 서구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청장은 “지금부터 삼년전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구민께 두 가지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며 ▲ 하나는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 ▲ 두 번째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두려움을 가지고 구민을 섬기는 것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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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시장, 박병석 국회부의장,박범계 국회의원, 김재선 서부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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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부터 박환용 서구청장, 고경근 의장,이응노 부의장,김옥호 운영위원장,김성일 행정자치위원장,손혜미. 이광복 산업건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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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김인식 제1부의장, 박정현,한영희,황웅상,김동건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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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직접 구정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에서 '2013 우리구 살림살이'를 오늘은 자리하신 모든 분들이 주인이라며 주민이 구청장이다라는 입장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그는 현재 추진상황보고에서 62개 사업 중 56개 사업 완료 달성률 90.3% 전체 62개 공약사업 중 임기내 추진 가능 60건 장기 지속사업 2건이라며 추진성과로는 민선5기 공약이행 종합 만족도 90.1% 받아 한국매니페스트 실천본부 평가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선정 2년 연속 우수상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4대 구정방향을 설정하고 신뢰받는 민본행정 찾아가는 현장행정 감동을 주는 창조행정 희망이 있는 미래행정을 설정하고 6대 역점 분야로 복지도시 경제도시 녹색도시 교육도시 안전도시 으뜸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 구정추진 목표를 민귀군경-민본행정, 현장행정-체감행정, 소통.공감-신뢰행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62억원의 사업비도 지원해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 조정 ▲ 자연.사람.문화가 만나는 갑천누리길 조성 ▲ 도시환경 정비 및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격차 해소 및 생활체육 활성화 ▲재난예방과 사회 안정망 확충 ▲ 교통환경 개선 ▲ 소통과 공감의 구정 참여 활성화 ▲ 건전재정 운영 및 예산 절약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염홍철 시장은 축사에서 “직장이 서구에 있기 때문에 패널티를 받을까봐 빨리 왔다 서구가 대전의 중심이다 지리적으로도 중심 시청을 비롯해서 도시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환경과 공원녹지는 최고를 자랑한다. “장태산이나 구봉산. 넓고 시설이 잘된 한밭 수목원. 문화예술을 비롯한 44개 중 40개가 전국 최상위에 들어갈 정도의 높은 도시”라고 칭송했다.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살기 좋은 동네는 바로 교육 문화 체육이 함께 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웃과 이웃간의 벽을 헐고 진정한 이웃과의 마음을 나누었을 때 일등 서구가 된다고 생각한다. “일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나의 역량을 다하겠다.” “약속했던 것처럼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길을 가겠다며 어려가지 측면에서 지원이 부족하지 않게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서구는 말그대로 행정과 교육과 금융과 의료 문화 모든 영향에서 대전에서 최고가는 으뜸 부위다 하지만 언제나 이것이 으뜸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있다.“ 어쩌면 으뜸이라는 만족에 안주하고 있을 때 서구에는 또 다른 위기가 올수도 있다라는 경각심을 갖고서 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