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겨울(월동)무 본격 출하에 따른 '무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마지막 주)
2024-12-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마지막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월동)무는 12월 중순부터 출하물량 증가로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8% 내린 2,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월동무는 주요산지인 제주산 물량이 꾸준히 출하되며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파는 단기간 출하량 감소로 지난주 대비 24% 오른 2,500원에 거래되었으나, 24년산 양파 재고량이 전년 대비 증가(33만 9천 톤/전년 대비 3% 증가)하여 가격 상황에 따라 출고량 조절되며 거래가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