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시무식 ... 2025년 멋진 의정활동 다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는 2일 조치원읍 충령탑에 참배 후 1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김동빈 부의장, 김광운, 김재형, 김학서, 김현미 김현옥, 안신일, 유인호, 이현정, 홍나영 의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말로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그것이 모이게 된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낸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우수한 의회로 자리매김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원들 열정과 그리고 사무처 직원분들의  피나는 노력과 또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함께 "전국에서 의원 1인당 조례 발의 입법건수가 1위를 하였고, 지방의회 우수 사례에 경진대회에 출전해서 24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당당히 8위 안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에도 지혜를 모아 한해 동안 또 멋진 모습으로 의정활동 함께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