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여,청양 28일까지 공천 완료

당선 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등 기준

2013-03-11     김거수 기자

<10일자 본지예측 보도한 새누리당, 부여,청양 보선 여론조사 후 전략공천> 새누리당은 4·24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신청을 오는14~16일 접수하고 늦어도 28일까지 공천을 완료하기로 했다.

4·24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고 충남보령,서천출신 공심위 김태흠 의원이 밝혔다.

김태흠 의원에 따르면 후보접수 공고는 이날부터 사흘간 오는 14~16일 접수하고 늦어도 28일까지 공천이 이뤄진다며 "오는 19일 현지 실태조사와 방문면접, 지역여론조사 등을 통해 후보 적합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심위는 후보심사 기준으로 ▲당선 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ㆍ사회기여도를 제시했다.

이같은 후보적합도 기준을 보면 당선 가능성과 지역 유권자 신뢰도 전문성,도덕성 부분에서 앞서 있는 이완구 前충남지사가 타후보에 비해 앞도적인 차이기 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본지가 10일자 보도한 대로 김진환 변호사, 김무환 전군수는 재보궐선거 출마접고 이완구 前지사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