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래 농업과 도농 상생으로 새로운 도약
- 싱싱장터 4호점 개점·반려동물놀이터 조성 - 도시형 스마트팜·수산물센터 유치 기반 확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양완식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농촌이 매력있는 도농상생도시 조성 및 더 나아가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너머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싱싱장터 4호점 개점·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도시형 스마트팜·수산물센터 유치 기반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세종형 미래마을 단계별 추진으로 미래농촌마을 모델 구축 ▲청년농업인 자립 생태계 구축·6차 융복합 산업 기반 조성 ▲시민참여숲 도도림(林) 조성·세종한우브랜드 인증기준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세종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미래마을 조성, 싱싱장터 4호점 개점, 세종형 스마트 농정 추진 등 도농상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불균형 완화를 위해 도농상생국을 신설하였고,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세종 복합사옥 건립 유치는 우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농 상생 실현의 마중물이 될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생활거점사업(2단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30억 원의 국비 사업 공모에 선정 되었다.
이외 ①농장정원(5개소) 조성 ②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시ㆍ도분야 1위, ③‘24년 지역먹거리지수(로컬푸드) 평가 ’최우수상‘ 수상 ④가축방역 평가 2년 연속 특광역시 1위 달성 등 눈에 띄는 성과도 많았다.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성황리 "간접경제효과 52억원, 복숭아 판매 11천상자 완판, 방문객 8만명, 만족도 87.5점)에 개최하여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우리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