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등 ‘최우수 그룹’ 선정

2025-01-08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2023~2024)과 LINC3.0사업(2022~2025)을 수행하는 대학의 2,3년간의 종합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지자체-대학 간 협업 소통 실적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실적 ▲성과관리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LINC3.0사업에서 ▲산학연 연계교육과정 운영 및 인프라 협업체계 실적 ▲기업가치 창출기반 구축과 자립화 실적 ▲DST 산학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체계 실적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사업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 시행인 RISE체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어 “대학의 어려운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국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