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정용기 청장 대덕구 어떻게 변화 시켰나?

2013-03-14     김거수 기자

 

<기획특집 민선5기 지방자치 잔여 임기1년 맞아 성과 알아보기 대전 대덕구편>
민선5기 대전 대덕구 정용기 청장은 2010년 취임후 대덕을 어떻게 변화 시켰나?

“대덕구를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5기 후반기를 맞고 있는 정용기 대덕구청장의 포부다. 강력한 추진력이 최대 강점인 정 청장은 충청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다 나은 대덕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 청장은 “민선 4기가 주민참여 구정운영과 배달강좌제로 대표되는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는 시기였다면, 민선 5기는 그 기반위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를 조성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생태계 보전과 사회공동체 회복,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도시 농업을 민선 5기 후반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가장 중요한 구정 현안은 도시철도 2호선 문제”라며 “대전과 대덕의 미래를 위해 21만 구민과 함께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청장은 “미래도시구상의 핵심인 도시철도 사업이 이대로 확정 시행된다면, 대덕구민과 미래 대덕의 자손들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이라며 “우리 660여 공직자는 보다 나은 대덕의 미래를 위해 결연한 행동으로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맞서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 민선 5기 구정 운영의 주요 성과 ?

먼저 민선4기부터 준비해 온 「로하스 금강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금강변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대청호부터 갑천합류점까지 ‘로하스해피로드’가 완성되어,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졌으며, 생태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공간도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이에 대덕구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금강변의 아름다운 수변생태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로하스 해피로드를 중심으로 3대하천길,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등을 하나로 묶어 대덕구 전체를 녹색 생태길로 연결한 ‘200리 로하스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로써 대덕구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우리 구는 민선 4기부터 대덕구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인 배달강좌제를 보급 발전시켜 온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 도시로서, 현재 배달강좌제는 평생학습의 롤 모델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관내에만 3천 3백여 개의 강좌에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그 명성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우리 구 생태자원인 ‘200리 로하스 길’위에서 열린 가족중심의 토요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우리 구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 초에는 구민 누구나가 접근하기 쉽고 보다 다양한 배움 활동이 가능하도록 대덕구 평생학습원을 대덕문예회관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로써 평생학습 명품도시에 걸맞은 평생학습의 전당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대덕구 평생학습에 새로운 활력을 맞고 있습니다.

셋째로, 생태도시 대덕구를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송촌동 생활체육공원에 문을 연 로하스 나눔텃밭을 비롯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도심 자투리땅을 활용한 도심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중심의 상자텃밭 및 옥상텃밭 보급도 역점 추진하였습니다.

도시농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금강 로하스 축제’, ‘동춘당 문화제’ 기간 중 ‘로하스 도시농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1만 2,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농업의 새바람을 확산시켰습니다.

네번째로, 소외되지 않고 다 같이 잘사는 복지대덕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인 희망복지 지원사업,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데 힘썼고,

아울러, 민간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그동안 구에서 직영하던 자원봉사센터를 법인화하여 민간주도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 주최의 축제를 비롯한 행사와 연계해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도모하여 복지서비스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갔습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구의 ‘배달강좌제’는 창의적 주민 학습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배달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한해에만 1,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냈으며, 배달강좌제를 포함해 지난해만 총 4천 4백여 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처럼 구정 주요 현안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으면서 각종 기관의 표창을 비롯해, 지난해에만 상사업비와 시상금 등 110억여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정부 합동평가에서 대전시 5개구 중 1위(22억), 대전시 자치구 행정평가 1위(58.5억)를 차지하였음은 물론, 대청길 보행환경개선 3단계 사업(30억), 원도심 활성화사업(35억), 무지개프로젝트 공모사업(10억 5천), 수상 레져관광 기반시설 조성(9억), 금강 로하스 에코공원 조성사업(15억)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구정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구정 성과는 모두 자랑스러운 21만 구민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대덕구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올해는 민선 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해다.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가?

민선 4기가 주민참여 구정운영과 배달강좌제로 대표되는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는 시기였다면, 민선 5기는 그 기반위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꾀하고 생태계 보전과 사회공동체 회복, 일자리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도시농업을 민선 5기 후반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시농업은 도시의 구조와 모습을 친환경 친생태적으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농업지도사’를 자체 양성하여 현장중심으로 도시농업을 보급하는 도시농업 전도사로 육성하고,

도시농업지원 조례도 제정하여, 인적․제도적 기반을 확실히 다질 것입니다.

또한 금강로하스 축제 등 구(區)단위 각종 대규모 행사시에 「로하스 도시농업 체험홍보관」을 확대 운영하여 도시농업 저변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송촌 체육공원에 조성한 나눔텃밭에 이어 법동 도시숲 등 총9,150㎡에 약1,000여 구좌 정도를 추가 분양하고, 각 12개 동(洞)에는 규모 100㎡이상 공동체텃밭을 조성, 가족단위 세대에 우선 분양 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에도 작년에 이어 ‘1㎡상자텃밭’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자텃밭 3,500개 정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장동 지역을 경관농업 단지로 조성하여 도시농업 보급을 위한 모범사례 전시장이자,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대덕구 미래의 비전을 구체화 하고 있는 생태관광 인프라인 200리 로하스길은 3대 하천길,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로하스해피로드를 포함해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한남대둘레길 등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고 전통문화와 도심을 연결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길 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신탄진 금강변 수상스포츠 레저 관광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구체화 되는 금년 하반기가 되면 대덕구는 맨발로 걷는 계족산 황톳길, 수변 산책길, 자전거 길,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물길,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드라이브 코스 등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모든 길을 갖춘 전국 최고의 생태길 관광 자원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 구는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로 확실히 거듭날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구정 현안은 도시철도 2호선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대덕구와 대전의 미래를 위해 21만 구민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미래도시구상의 핵심인 도시철도 사업이 이대로 확정 시행된다면, 대덕구민과 미래 대덕의 자손들에게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660여 공직자는 보다 나은 대덕의 미래를 위해 결연한 행동으로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당당히 맞서 나갈 것입니다.

 

3. 대덕구 골목길에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다는데? (중리행복의 거리, 정려의 길 조성사업)

대덕구만의 특수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중리동 지역에 집중된 불법성매매업소를 정리하고, 중리행복의 거리 재정비 사업이 완공되는 대로,

이곳을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중부권 최대의 벼룩시장 개설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장소가 될 것이며, 대덕구 중심부인 중리동 지역에서 시작된 경제 활성화가 대덕구 전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대전시 골목길재생사업공모 1위로 당선되어 상 사업비 40억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송촌동‧중리동‧법동 일대에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조성사업이 금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도심 골목에 전통문화유산의 향기를 불어넣고,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 생기있고 활력 넘치는 골목길로 재창조됩니다. 

이로서 대덕구의 ‘길 사업’이 완성 단계에 이르며, 더불어 내년도에 공원정비 사업이 완성되면 해당지역 방문객이 늘면서 지역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4.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매우 중요하다. 대덕구의 복지대책은?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은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는 자력으로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지원만 기다릴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올해 구에서는 신대노인복지관의 시설 협소에 따른 프로그램운영과 식당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회관증축을 적극 추진하고, 경로당․장애인․아동시설․청소년수련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 사업을 통한 시설 환경개선으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는 올해 사회복지사 8명을 추가 채용 일선현장에 배치하고 취약계층을 발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 복지수요자와 복지공급자의 적절한 매칭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민․관협치’를 통해 관내 복지 긴급제도와 민간복지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다.

복지수요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키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 장학금지원사업과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나의 자서전 만들기 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가 없어 음식물섭취가 곤란한 대상자는 틀니시술비 지원으로 구강기능을 회복하는 사업과 다문화가정의 문제행동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아동발달서비스지원으로 건강하고 밝은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과 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청민원실 상담창구운영과 지난해 말 개소한 대덕 한울타리 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가르침동아리를 운영하여 자녀의 바른 성장을 돕겠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시책으로 소통과 어울림 공간인 대덕 한울타리 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치료교실과 각종 사회적응 프로그램운영과 지역사회와 융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 힐링캠프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덕구만의 복지수요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5. 청장님이 취임 한 이후 대청호반이 많이 변했어요.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는지 소개 좀 해 주세요
먼저 로하스해피로드,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대청댐옆 대청공원에서 호반가든까지 연결된 1.5km의 수변산책로,‘로하스해피로드’를 갑천합류점까지 10.3km로 연장하고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2011년 10월 29일 완공했습니다.

② 금강변공원조성사업은 550억원이 투입되어 대청공원~산․호․빛공원~갑천합류 점(10.3km)까지 확 바뀌고 있습니다. 대청댐 아래에 과거 잔디광장으로 불리던 대청공원, 석봉동 풍한방직터에는 산․호․빛공원이 준공되어 이미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치되다 시피한 취수탑 부근에는 금강로하스 에코공원으로 조성되었고, 대청댐 비상 여수로 주변에는‘로하스 어린이공원’이 만들어 집니다. 또, 남한제지 터에는 체육공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③ 대청댐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1차사업으로 59억원을 투입 대청공원~미호동 비상여수로까지 총1.7km구간을 기존2차로에서 4차로(폭,20m)로 도로를 확장하였고, 2차사업으로 28억원을 투입 비상여수로에서 삼정도삼거리까지 1.5km구간을 지난해 5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준공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또한 3단계 사업으로 삼정도 삼거리에서 용정초등학교까지 2.2km구간도 공모사업을 통해 30억원을 확보하여 민선 5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④ 3대하천 생태공원화사업=정부의 4대강사업과 연계하여 확보된 3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구를 둘러싸고 흐르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동구, 서구와 연결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자전거나 도보로 대청댐에서 市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⑤ 대청댐 생태부유습지,거대억새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 - 생태․부유습지 조성은 삼정동83 및 36번지 일원에 사업비10억원을 들여 생태습지2개소(A=20,773m2 )와 부유습지2개소(A=1,900m2)를 조성하였고,

이현동 거대억새습지는 거대억새 (9,500본)조성과 수생식물학습장(A=2,950m2)조성에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하여 금년 4월중 완공예정이다.

또한, 삼정동 (덕골)에 비점오염 저감사업으로 27억원을 들여 인공습지조성(19,000m2), 유압시설(4식)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월초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였고, 올 6월에 착공하여 금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6. 대덕구 구민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

지난해 국내․외 경기 부진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축, 물가상승 등으로 국민모두가 어려웠던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올해 또한 세계적인 불경기로 국내경제도 불황이 예측되는 가운데 힘든 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대덕구 건설을 착실히 진행하였으며, 각종 공모사업에서 11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우리에게는 절망도 없고, 불가능도 없습니다. 그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와 신념이 있다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660여 대덕구 공직자는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말로만 소통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둘째, 불투명한 정책결정과 밀어붙이기식 정책집행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철저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대덕구민 여러분들께서도 희망을 잃지 마시길 당부 드리며, 민선 5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구정의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여 ‘잘사는 대덕, 부자대덕’을 만들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