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매결연

“전기재해 없는 마을” 봉사활동 전개

2013-03-14     최온유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종)는 14일 2013년도 “전기재해없는 마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금산군 군북면 보광리'을 방문하여, 무료 전기안전 점검 및 전기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전공사 박희종본부장은 보광리가 “전기안전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고, 전기고장 발생시 24시간 언제든지 안전공사에 연락하면 무료로 전기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선정된 보광리에는 55세대가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모두 고령인데다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아 가옥관리가 어렵고, 평소 전기시설에 대한 고장이 발생해도 전기시공업체가 방문을 꺼려하는 지역으로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선정비, 임시배선 및 비닐코드 등 부적합한 설비를 고쳐주고 누전차단기와 배선용차단기, 전등 등의 노후 불량품을 모두 교체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