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 복지 증진 모색
안희정 지사 간담회
2013-03-15 최온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충남 만들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장들은 “도청이 도민 품으로 돌아와 기쁘며,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도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한 뒤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과 장애인 및 단체의 유기적 협력,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서비스 다양화 등에 대해 도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내 장애인단체장 16명과 황영란 정책특별보좌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정 관련 동영상 시청과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