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2025-01-1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시상하는 대한민국 축체콘텐츠 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작년에 열린 지역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중구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방문해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 문화인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