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박종석 팀장, '유학생 유치 다변화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2025-01-16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박종석 국제학생교류팀장이 유학생 유치 다변화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 팀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유학생 유치 다변화와 집중 관리 기반을 마련해왔다.

박 팀장은 2017년 미국 국무부 풀브라이트 국제교류행정 장학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돼 미국 서부 스탠포드대, 버클리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등에서 국제교류와 학생교류에 관한 벤치마킹을 했다.

이를 통해 배재대 국제화 사업에 적용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부의 2027년 유학생 30만 유치 정책 지원과 더불어 교내 유학생 유치 사업 확장을 도모하며 유학생 불법 체류율을 0.7%까지 낮추는 등 3주기(2022~2024)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3년 연속 모든 지표 달성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박 팀장은 “올해 안에 배재대에 외국인 유학생 1800명 이상 유치 달성과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 정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