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파트 공동문화 개선 위한 합동캠페인 전개

함께 사는 사회문화 정착시켜 행복한 아파트 환경 조성

2013-03-15     최온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5일 관내 90여개 아파트단지에서 새마을동구지회(회장 최영훈),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회장 장길영) 주관으로 아파트 공동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아파트 공동문화 개선 캠페인 시범단지로 지정된 대성동 하늘채아파트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직원들에게도 기회될 때마다 웃음을 강조하고 있다”며 “가족간, 이웃간에 소통하고 조금씩만 배려하며 웃으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주차질서 확립, 먼저 인사하기 등 공동문화의 개선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가정친화 문화운동으로 사회적자본 확충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5월까지 단지별 가로화단 정비 및 거리청소 등 청결 활동을 펼치고 매주 수요일을 전 구민 가정의 날 지정과 함께 가정친화 문화운동을 병행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