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센터, 맞춤형통합서비스 추진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대덕

2013-03-17     최온유 기자

대전 대덕구(정용기 구청장)는 15일 대덕구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구 관계자는 “분야별(건강․보육․복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대덕’ 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덕구드림스타트센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전담팀을 구성, 법1․2동 지역 300여명의 아동들에게 분야별 20개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대상 아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3개영역 45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키로 했다.

구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자원과도 연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