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깨끗한 세종시 부강면 만들기 나서

- 지역 단체들의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2025-01-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이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부강면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부강외천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9일에는 부강면 상인회가 전통시장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서 설을 맞아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영 새마을협의회 여성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릴레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