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2025-01-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나가며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는 지난 12월 24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위치한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소재 노인복지관 15개소를 방문하여 텔레비전, 양문형 냉장고, 노래방 기기 등 총 2천4백만 원 상당의 최신 전자제품을 전달하였다. 같은 날에는 석봉동 소재 노인회관을 찾아 총 최신 세탁 설비를 구비한 총 2천만 원 상당의 어르신 전용 빨래방을 조성하여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용 중인 전자제품 상당수가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최신 전자제품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해당 기증식을 마련하였다.

한국타이어,

앞선 12월 17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고자 대전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총 8천만 원 상당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제작해 기탁했다. 해당 방호울타리는 중량 8톤의 차량이 시속 55km로 달려와 부딪혔을 때 방호 가능한 SB1 등급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보강되었으며, 이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지역 사회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도 이어나가고 있다. 12월 11일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제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 2007년 제원중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 체결 이래 매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기자재 구입,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소요되는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하루 앞선 12월 10일에는 대전시체육회관에서 50여 명의 체육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의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사는 지난 1997년 이래 2024년까지 대전지역 우수 체육선수 총 1,214명에게 총 6억 2,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간’이 제공하는 유무형적 가치를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1월 21일에는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4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다목적 주민 공유 공간 개소식 행사를 갖고 지역민들이 실내 스포츠, 교양 수업 수강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사업에 총 4천2백만 원을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기존 시설을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탈바꿈 시키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연말 김장 봉사를 비롯한 생필품 및 밑반찬 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봉사단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본사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소외계층 대상의 재능기부도 펼치며 이웃 사랑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올해 12월 10일 열린 ‘제19회 2024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