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 특별사진전 개최
2013-03-18 최온유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추모의 마음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26일 까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의 후원 아래 현충원 역사 1층 로비에서 천안함 피격사건 및 그동안의 북한의 도발사건에 관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전시민은 물론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계기로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희생용사 및 해군장병 묘역 참배시 병행하여 단체방문 관람코스로도 용이하도록 인근의 현충원 역사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9일과 20일 및 26일에는 한국대학생포럼(대표 최은식) 대학생이 참여하여 관람객과 함께 하는 추모와 감사메시지 전하기를 진행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3.26. 국립대전현충원의 중앙추모식 이전에 희생장병의 넋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사진전에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