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방문으로 온정 나눠
-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
2025-01-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채성 의장과 김동빈, 김효숙 부의장은 전의면 소재 ‘전의 요셉의 집’을 시작으로 세종우리요양원, 요나의 집 등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입소자들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임채성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