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정책자문위원 초청, 병무행정 설명회 개최

2013-03-19     최온유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3월 19일(화) 오전 10시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13년도 상반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노운 청장은 “전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청, 국민이 인정하는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언론․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5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역점 추진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달라진 병무행정을 소개하고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특별사법경찰제도 운영으로 사위행위에 의한 병역면탈 단속을 강화하고, 징병검사 장비 확충 등 정확한 징병검사 여건을 조성하려는 공정병역 추진 의지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북한의 핵실험 및 도발 위협과 국지전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 유사시 병력동원소집에 만전을 기할 것과 국민 불편․불만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제도를 보완․개선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