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 실천

21일부터 24일까지 9개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2025-01-22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9개 사회복지시설(아동ㆍ장애인ㆍ여성ㆍ노인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솔선하여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국내ㆍ외 여건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약자(노인, 아동, 여성 등)에 대한 나눔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요청받아 각 기관에 제공하였다.

대전교육청

매년 지속되고 있는 이번 나눔 활동은 대전시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감은 1월 21 ~ 22일 천양원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23일은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1월 24일은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등을 위문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